송진수 교도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북부제3교도소)
이미지 확대보기교육은 범죄피해자의 고통 이해, 가족의 중요성, 감사의 생활화, 분노조절 등 수용자의 준법정신 함양과 가족관계 회복을 통해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와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인성교육에 참여한 한 수용자는 “이제까지 문제가 생기면 남탓과 불평 불만만 하고 살아왔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내 자신을 돌아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송진수 경북북부제3교도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성교육을 통해 수용자들이 사회에 잘 어우러져 긍정적인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