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가정간편식 시장에서 ‘장인의 내공으로 만든 진짜 가정식 그 자체(HMI·Home Meal Itself)’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선두 기업으로서 이번 국물요리 신제품 론칭으로 더미식 브랜드의 제품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미식 냉동 국물요리는 생야채와 신선한 고기 재료를 두툼하게 썰어 재료 본연의 식감이 뛰어나고 최적시간 우려낸 육수와 비법 양념을 사용해 국물이 깊고 풍미가 뛰어난 것이 강점이다"라고 밝혔다.
또 "하림만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담아 재료 본연의 식감이 무르지 않게 가열 공정은 최소화하고 영화 35도 이하로 급속 냉동해 원재료 본연의 맛과 향, 형태 등을 최대한 살렸다"라고 전했다.
또한 전문점 수준의 퀄리티 높은 국물요리를 출시하기 위해 전국의 줄 서서 먹는 유명 국물 맛집을 방문, 메뉴별 장점을 찾아내 레시피 개발에 적용했다. 하림 내부와 전문가 블라인드 비교 테스트를 통해 맛집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을 때까지 풍미와 식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더미식 국물요리 7종은 더미식 공식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더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리만코리아, 후원 방문판매 1위 달성
리만코리아(대표이사 김경중)가 지난 2021년 자사의 후원 방문판매 매출액이 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21년도 후원 방문판매업자 주요 정보'에 따르면, 리만코리아의 후원 방문판매 매출액이 전년 대비 65.7% 증가하며 업계 1위인 7천 154억 3400만원을 기록했다.
◆울산 새울원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
울산시는 30일 울산 전역에서 새울원전의 방사능 누출 사고를 가정한 '2022년 새울원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최대 육해공 대피 훈련이다.
시와 5개 구·군을 포함해 민·관·군·경·소방 등 50여 개 기관에서 1천500여 명이 참여하고, 헬기 2대, 여객선 1대, 전세버스 24대 등이 동원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