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마켓컬리, 이연복 셰프와 ‘집에서 즐기는 목란’ 라방 진행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가 직접 출연하는 ‘집에서 즐기는 목란’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컬리 관계자는 "‘집에서 즐기는 목란’ 라이브 커머스는 이날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마켓컬리에서 진행된다"라며 "라이브 방송 중 목란 제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켓컬리에서 판매하는 목란 짜장면, 짬뽕, 백짬뽕, 멘보샤 등 전 제품을 대대적으로 할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라이브 방송에는 중식 레스토랑 목란의 오너셰프이자, 경력 40년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가 직접 출연한다. 컬리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에서 해당 제품의 셰프가 출연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연복 셰프는 본인의 레시피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은 제품을 직접 요리하며 시청자들에게 목란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마켓컬리의 레스토랑 간편식(RMR) 브랜드인 목란은 2020년 10월 짜장면 간편식 첫 출시 이후 높은 관심에 힘입어 지난 해 짬뽕, 백짬뽕, 멘보샤 등을 연이어 출시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간편식과 차별화된 맛을 내기 위해 수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쳤으며, 오프라인 식당 맛을 살린 수준 높은 맛으로 입소문을 모았다"라며 "올해 마켓컬리에서 판매된 짜장면, 짬뽕 간편식 중 목란 제품 판매 비중은 각각 88%, 77%에 달할 정도로 해당 카테고리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라고 밝혔다.

◆구구스, ‘명품거래’ 나아가 ‘케어’까지 강화

구구스(대표 김정남)가 명품 거래에서 나아가 수선·세탁 등 명품 관련 사전과 사후 관리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29일 알렸다.

최근 구구스는 판매 전 클리닝과 품질 관리를 마친 명품 의류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를 위해 구구스는 명품 의류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쿨화이트와 제휴를 체결했다. 쿨화이트는 별도 세탁연구소가 있을 정도로 밍크와 같은 고가의 소재와 명품 의류에 대한 세탁 전문성이 높은 기업이다.

구구스에 따르면, 최근 중고명품 거래가 증가하면서 중고 구매 명품의 AS 서비스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중고 거래에서는 소비자가 수선, 수리 등 전문적인 사후 관리를 받기 어렵다고 구구스 측은 설명했다.
◆대구·경북 흐리고 비

기상청은 29일 대구·경북은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고 전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고 울릉도·독도는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