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관계자는 "나일의 마켓플레이스에서는 일차적인 수집품 NFT를 넘어 음반, 영화를 비롯한 콘텐츠 IP 등의 자산들을 소유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용자들은 마켓플레이스에서 위믹스3.0(WEMIX3.0) 최초의 NFT ‘사이트 오브 나일(Sights of NILE)’을 만나볼 수 있다"라며 "‘사이트 오브 나일’은 나일이 발행하는 칼럼 ‘Story3.0’ 아티클의 일러스트 삽화를 NFT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라고 밝혔다.
또 "웹3.0(Web3.0)의 비전을 시각화한 일러스트 NFT가 격주로 공개되고, ‘로칸킴(김종혁)’ 작가의 NFT가 ‘사이트 오브 나일’의 첫 시작을 함께한다"라며 "아트 신(Art Scene)의 주목을 받고 있는 ‘로칸킴’은 60-70년대 미국 문화, 그리고 현재 사회 현상들을 콜라주와 영상으로 재해석하여 작품 세계를 전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NFT 컬렉션 ‘LUS 264 GENESIS’의 전체 작품이 공개된다.
◆코스닥협회, 2022년 코스닥-판교 CEO간담회 개최
코스닥협회(회장 장경호)는 11월 28일, ㈜차백신연구소에서 '2022년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는 코스닥협회가 주관하고, 판교지역 소재 코스닥기업간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네트워크 모임이다. 2019년 11월 이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이래 약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코스닥협회 장경호 회장을 비롯해 차백신연구소 염정선 대표이사 등 판교 및 인근지역 소재 코스닥 CEO 및 임원 16명이 참석했다.
◆태성, 10억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주주가치 제고
태성은 자기주식취득을 통해 주가 안정화와 주주 및 기업가치 제고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신탁계약 체결을 통한 자사주 매입 규모는 10억 원이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3년 5월 29일까지다.
태성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등 전자부품에 필수적인 PCB제조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이다. 고도화된 기술력을 자랑하며 국내외 굵직한 글로벌 기업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고부가 반도체 기판인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등 프리미엄 부품 수요가 급증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안산 공장 증축 등 생산 CAPA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