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관광고, 중식의 대가 여경래 셰프 초청 특강

기사입력:2022-11-24 12:10:38
(사진제공=부산해운대관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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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첫 관광특성화고' 해운대관광고등학교(교장 김영애)는 지난 21일 학교 대강당에서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중식당 홍보각의 오너 셰프였으며, 한국 중식연맹회장인 중화요리의 거장 여경래 셰프를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특강을 주최한 특성화교육부장 허정원 교사는 “48년의 요리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중식계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여경래 셰프를 초청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오늘 특강이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여경래 셰프를 소개했다.

소개를 받으며 강단에 오른 여경래 셰프는 떨리는 목소리로 자신을 소개를 했고, 학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그를 맞이했다.

여 셰프는 “같은 조리복을 입은 학생들을 보니 굉장히 반갑고 마음 속에 뜨거운 무언가가 느껴진다”며 특강을 시작했다.

자신이 요리를 시작하고 중식의 거장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하며 셰프의 꿈을 꾸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다양한 도전을 시도해라”고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여경래 셰프가 출연했던 ‘강호대결 중화대반점’, ‘냉장고를 부탁해’, ‘수미네 반찬’ 등 다수의 방송 명장면을 시청하며 여경래 셰프의 활약상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여경래 셰프에 대한 학생들의 호기심과 질문이 끊이질 않았다.

특강에 참여한 관광조리과 2학년 서해승 학생은 “중화요리의 전설이신 여경래 셰프님의 강연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셰프라는 꿈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했다.

또 여경래 셰프의 칠리새우 실습 시연에 대해 관광조리과 2학년 봉준재 학생은 “TV에서만 뵙던 분의 시연을 직접 볼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애 해운대관광고등학교장은 “이번 여경래 셰프의 초청 특강으로 전교생들의 진로 탐색과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기회가 되었고, 관광조리과 학생들에게 전공 실무 능력 향상을 돕는 시간이 되었다”고 평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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