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022 굿디자인(GD) 어워드 심사위원은 “쌍용차의 ‘토레스’는 시대에 구애 받지 않는 정통 SUV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및 트렌드를 고려하여 디자인된 외관과 심플한 인터페이스가 돋보였다”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토레스’는 기존 SUV들과 차별화된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Heritage)를 담아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Retro) 감성을 더해 세상에 없던 진정한 SUV로 새롭게 탄생했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쌍용차 디자인센터 이강 상무는 “2015년 티볼리 굿디자인 마크 획득, 2017년 G4 렉스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데 이어 또다시 토레스가 권위 있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쌍용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독창적인 정통 SUV 본질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