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별도로 보관료 대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1일 350마일)로 결제하는 ‘코트룸 보너스’ 상품으로도 이용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기존 대비 50마일 하향 조정했다. 이용 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 접속하여 마일리지 몰을 통해 코트룸 쿠폰 발급 후 코트 수령 시 모바일 쿠폰을 제시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탑승수속 후 3층 H지역에 위치한 한진택배 접수처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보관된 외투는 인천국제공항(T2) 1층 중앙에 위치한 한진택배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전문적인 노하우가 있는 업체에 위탁 운영해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승객들이 맡긴 외투가 오염 및 변형 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