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오리온, ‘마이구미 리찌알맹이’ 출시 外

기사입력:2022-11-24 08:32:00
[로이슈 편도욱 기자]
◆오리온, ‘마이구미 리찌알맹이’ 출시

오리온은 열대과일 ‘리치’의 맛과 모양을 그대로 구현한 젤리 신제품 ‘리찌알맹이’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리찌알맹이는 실제 과일과 흡사한 맛과 모양, 식감으로 사랑받고 있는 ‘포도알맹이’, ‘자두알맹이’에 이은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 세번째 제품이다"라며 "겉은 쫄깃한 식감과 함께 붉은색 껍질을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하얀색 속살에는 최적의 과즙, 수분 함량을 적용해 탱글탱글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리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 특유의 겉과 속이 다른 ‘이중식감’을 제대로 살리면서, 진짜 리치를 먹듯 껍질을 벗겨 알맹이와 분리해 먹는 색다른 재미도 더했다"라고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해부터 선보인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리치가 레스토랑이나 뷔페 등에서 즐겨먹는 과일로 손꼽히는데 착안해 개발에 착수했다. 리치 특유의 탱글하면서 톡 터지는 속살과 쫄깃한 껍질의 이중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젤리 조합을 테스트하고 제조설비를 보완하는 등 오리온 글로벌연구소의 기술력을 집약했다.
오리온은 1992년 첫 젤리 브랜드인 ‘마이구미’ 출시 이후, 30년 간 쌓아온 연구 개발 및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젤리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는 과일 고유의 속살 식감과 맛을 제대로 구현해 신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마이구미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오리온 젤리 카테고리의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오리온은 알맹이 시리즈 외에도 ‘마이구미 복숭아∙포도∙청포도’, ‘더 탱글 마이구미’, ‘왕꿈틀이’, ‘꼬물탱’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유수의 글로벌 제품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서울장수, ‘제12회 한·베 음식문화축제’ 참가

서울장수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제12회 한·베 음식문화축제’에 참가해 우리나라 대표 술인 막걸리를 알리고 현지 시장의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다.

한·베 음식문화축제는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가 주관하고 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과 aT 등이 주최하는 행사로 2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음식문화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재개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장수는 2018년부터 매회 참가하며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우리나라 전통주인 막걸리를 알리고 있다. 올해는 한국막걸리협회 공동 홍보관에 참여해 월매 쌀막걸리 및 장수 90(수출용 장수 생막걸리), 달빛유자 등 서울장수의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무료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베트남 시장 집중 공략을 위해 현지 소비자들의 선호도 투표도 시행할 계획이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3년만에 재개되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음식문화행사에 참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주인 ‘막걸리’를 알리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울장수는 국내 대표 막걸리 브랜드로서 쌀을 발효한 우리 술에 대해 선호도가 높은 베트남에 막걸리는 물론 나아가 K-푸드까지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전기차 충전구역 IoT 센서 활용해 관리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전기차 충전구역 IoT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보급이 매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등록 대수 현황에 따르면 올 3분기 기준 전기차 등록 대수는 35만 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 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로 충전기 사용 관련 불편 민원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충전구역에서 즉시 계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IoT 센서를 갖춘 스마트기기 설치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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