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그동안 제주, 전주, 대전 등 각 대표 도시에서 진행된 오픈강좌를 이번에는 문화 및 진로 탐색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 대상으로 확대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남 완도에서 배편을 이용하여 방문이 가능한 섬인 노화도를 방문하였다"라며 "이번 ‘영화제작교실 오픈강좌 in 노화도’는 중학생 34명이 참여해 영화 제작 과정 수업에 참여했다. 수업은 △시나리오 작성 △촬영 기법 △콘티 및 시나리오 작성 등 이론수업과 △스마트폰으로 초단편영화 만들기 등 실습수업으로 구성됐다"라고 밝혔다.
학생들은 게임을 통해 조별 영화 장르, 소재, 필수 장면을 정하고 제작발표회를 통해 이를 설명했다. 이후 3시간 동안 촬영과 편집을 진행한 학생들은 시사회를 통해 다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는 작품의 연출 의도와 연기 방식 등을 설명하고 작품 감상평을 들었다.
노화중학교 학생들은 “평소에 영화를 찍을 기회가 없는데 이렇게 와서 하나하나 가르쳐 주시고 직접 촬영하고 그 작품을 다 함께 상영하여 본다는 것이 뜻깊었다.”, “영화 관련 직업에 대해 미리 체험해 본다는 것이 뜻깊었다.” 등 다양한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모바일 게임 미해결사건부, 캐릭터 강혁 생일 맞아 ‘그 시절 이야기’ 업데이트
글로벌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호요버스(HoYoverse)는 추리 연애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미해결사건부’에서 강혁의 생일을 맞아 ‘그 시절 이야기’를 업데이트한다고 23일 밝혔다.
미해결사건부의 4명의 남자 주인공 중 한 명인 ‘강혁’은 골동품점 주인이자 사설탐정으로, 오는 12월 5일 생일을 맞이한다.
‘그 시절 이야기’는 오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열리는 기간 한정 생일 콘텐츠로, 임무를 완료하면 한정 카드, 초대장, 가구, 레벨업 소재, 전용 음성 통화 및 메시지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자동차부품 공급업체인 ㈜코다코가 23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듀플렉스 알루미늄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듀플렉스 알루미늄은 한국자동차연구원 김세훈 박사팀이 개발한 독자 특허 소재로 기존 알루미늄 소재 대비 높은 강도와 연신율을 가지며, 주조 다이캐스팅 및 압출 등에도 적용 가능해 활용성이 높은 기술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