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8년 만들어진 창경궁은 역사적인 장소로서 뿐 아니라 도심의 녹지축으로서도 중요한 가치를 갖고 있는 곳으로 90년 간 도로로 단절되었던 종묘와의 녹지축이 지난 7월 연결되며 시민들의 주목을 받아 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창경궁 녹지축 확장을 계기로 궁궐 담장 보행길이 조성되고 관람 구역도 확대되었지만,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숲과 이를 관리할 운영인력은 부족한 상황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20여년간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협력해 서울숲과 한강 등에 도시숲을 조성하고 가꾸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창경궁 권역에 적합한 궁궐숲 복원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5년까지 임직원 및 시민들과 숲복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더불어, 지속적인 숲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조성된 궁궐숲이 체계적이고, 건강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오랜 시간 단절되었던 창경궁의 녹지축이 회복되어 사원, 시민들과 함께 궁궐숲 복원 활동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역사적 의미를 가진 창경궁을 시민들이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푸른 숲으로 가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셀리버리 리빙앤헬스의 진보된 바이오 기술력을 담은 바이오 브리드 코스메틱 브랜드 '더 라퓨즈(THE RAPUEZ)'가 오프라인 판매채널을 지속적으로 다각화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 론칭과 동시에 발빠르게 다양한 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통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더 라퓨즈 (THE RAPUEZ)'는 백화점 입점 뿐만 아니라 면세점, 플래그십스토어, H&B 스토어, 메디컬 클리닉 입점까지 그영역을 공격적으로 확장했다.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악취 문제 해결 관련 업체 2차 간담회
강원 속초시는 16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에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관련 업체 2차 간담회를 열고 1차 간담회에서 업체들이 제시했던 자구책 실천을 요구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