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울남부청소년꿈키움센터(소장 김정명)는 11월 16일 교직원과 교육생 등이 참가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지진 재난대응 대피훈련을 실시했고, 내일도 도상 화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2주간 전국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이 각 기관 실정에 맞게 주제를 정해 실제와 도상 대응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위기관리 대응매뉴얼에 따라 대응절차 숙지 및 유관기관의 협업수행 대처능력을 강화하는데 있다.

이번 지진 대피훈련은 서울지역에 지진이 발생했다는 훈련 메시지 상황을 가정해 직장 자위소방대 임무부여로 지휘통제반은 비상시 신속한 인력배치와 상황전개에 따른 지휘·통제 실시 및 유관기관(관악 소방서 등)과의 긴밀한 연계를 하고, 초기소화반은 화재 우려에 대비 위험부분 예찰 및 소화용구 사용 준비와 경보발생 후 대피로를 확보하고, 응급구조반은 훈련 상황 전개에 따른 적절한 대응지도와 경보 발생 후 신속한 교육생·민원인 등의 대피 유도 및 부상자 운반과 응급구조 등의 임무로 훈련을 했다.

김정명 소장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매우 중요한 훈련으로 우리센터 위기대응능력 강화가 곧 국가 재난위기 대응능력 향상으로 귀결돼 모든 직원은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남부청소년꿈키움센터(서울남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는 법원이나 검찰, 경찰, 학교 등의 상담조사나 대안교육 둥 의뢰로 맞춤형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 비행예방 전문교육기관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