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관계자는 "‘우유안부’는 매일유업이 2016년부터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활동을 일컫는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홀로 계신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매일 우유를 배달하되, 전날 배달한 우유가 남아있을 경우 관공서나 가족에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활동이다. 2022년 현재 매일 3,600여 가구의 안부를 묻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매일유업은 정기후원은 물론, 36개의 가정배달 대리점과 400여 명의 배달원 등 가정배달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함께 고독사 예방에 힘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2020년 6월에는 ‘1%의 약속’을 발표하고 매년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매출 1%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하고 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홀로 계신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에 동참할 수 있는 셈이다.
◆삼일제약 3분기 누적 매출액 1,361억, 영업이익 65억으로 최대 실적 달성
삼일제약(000520)이 별도기준으로 3분기 매출액 454억원, 영업이익 14억원, 3분기 누적 매출액 1,361억, 영업이익 65억을 달성한 실적을 14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작년 3분기 대비 34.6%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도 작년 3분기 대비 124.6% 성장했다. 금년 들어 뛰어난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삼일제약은 3분기 누적으로도 매출액 1,361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달성해 작년 대비 각각 36.5%, 196.9% 성장했다.
◆마포구 상생위원회…‘성미산 갈등’실마리 풀었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성산근린공원 개발계획을 통해 바닥에 데크를 놓는 무장애숲길 조성을 추진해 왔다. 지난 2월 착공에 들어갔지만, 산을 훼손한다는 주민들의 반대로 십여 일만에 공사는 중단됐고, 행정기관과 주민 사이의 갈등은 커져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