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롯데 유통군, 제4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 外

기사입력:2022-11-08 08:48:41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 유통군, 제4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

롯데 유통군과 한국유통학회는 이달 3일(목),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호텔 월드점에서 '제4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롯데 관계자는 "'상전유통학술상'은 유통산업을 견인하는 유통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우수한 유통학 연구자들을 발굴 및 양성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학술상으로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호를 따서 '상전(象殿)유통학술상'이라고 명명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전유통학술상'은 지난 2019년 1회 수상자를 배출한 이후 이번이 4회째다"라며 "올해는 학술대상 1명, 최우수학술상 학술/정책/물류부문 4명, 신진학술연구상 1명 등 총 6명에게 1억원의 상금이 전달됐으며 지금까지 유통 관련 연구 및 정책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 학술인 22명에게 총 3억 7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라고 전했다.

또 "올해 '학술대상'에는 임채운 서강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임채운 교수는 16대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중소기업의 판로 활성화 및 마케팅 고도화를 위해 노력했고 유통 관련 주요 학회의 회장을 역임하며 대∙중소 유통 상생을 위한 다수의 연구를 수행했다"라며 "산학협력 차원에서 롯데백화점 등 사내 유통대학원의 지도 교수로도 참여하는 등 유통 전문가 양성에 기여했다"라고 밝혔다.

'최우수상 학술부문'에는 박진용 건국대학교 교수와 강문영 숭실대학교 교수가 선정됐다. 박진용 교수는 유통산업발전 및 프랜차이즈산업 5개년 계획 집필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했고 중소기업 판로 개척 및 동반성장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하며 유통학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강문영 교수는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유통학 분야의 최상위 저널에 다수의 학술 논문을 출판함으로써 유통학 발전에 기여해왔다. 국내 유통, 재정 및 창업, 벤처기업 등 관련 정책 제안과 개편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우수상 정책부문'에는 조춘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선정됐다. 조춘한 교수는 유통업상생발전협회 위원이자 유통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유통 규제 평가 및 상생을 위한 법령 개정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산학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신설된 '최우수상 풀필먼트&로지스틱스부문'에는 우수한 중앙대학교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우수한 교수는 해양수산부와 국토해양부에서 재직하면서 해운항만, 국제물류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운영해왔으며 동북아 물류유통연구소장을 역임하며 물류 정책 및 품질 관리와 관련한 학술연구, 정책연구, 공공기관 자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신진학술상'은 김현아 건국대학교 박사가 수상했다. 김현아 박사는 최근 5년간 유통업체 및 프랜차이즈,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및 관리 등 다양한 유통분야의 주제들로 학술활동과 정책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하고엘앤에프 O4O 편집샵 '하고하우스(HAGO HAUS)' 명칭 변경

하고엘앤에프(대표 홍정우)가 O4O(Online for Offline) 형태로 운영 중인 오프라인 브랜드 편집샵 ‘#16’의 명칭을 ‘하고하우스(HAGO HAUS)’로 변경하고 연내 추가 매장을 연이어 선보이며 본격 백화점 내 유통망 확장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작년 8월 롯데백화점 동탄점 내 오픈한 ‘#16’은 오프라인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매장으로 오픈 1개월 만에 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폭발적 호응을 얻었다. 의류, 가방, 주얼리에 이르기까지 하고엘앤에프가 투자 중인 다양한 신진 브랜드와 고객과의 접점을 제공해 업계 내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O4O 매장의 콘셉트를 살려 편안하게 '빈 손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개발, 적용한 스마트 결제 시스템 ‘오더하고’도 화제를 모았다. '오더하고'는 매장에서 상품 QR코드를 스캔, 결제 후 1~2일 안에 구매 제품을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쇼핑 편의성 및 입점 브랜드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 화물운송·주선업체 100곳 대상 불법행위 특별단속

울산시는 화물운송 시장 질서 확보를 위해 불법 행위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시는 9일부터 12월 9일까지 구·군과 합동으로 올해 하반기 특별단속을 한다.

단속 대상은 지역 화물운송업체(소유 대수 2대 이상)와 화물운송 주선업체 등 총 1천6개 업체 중 민원이 제기되거나 장기간 점검되지 않은 100개 업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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