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2006년 시작되어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갖춘 최고의 호텔에 수여되는 상이다"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시상식 중 하나로, 매년 30만 명 이상의 해외 여행객들이 4주 동안 온라인 투표에 참여해 선정한다"라고 밝혔다.
또 "켄싱턴호텔 설악은 영국 문화 관련 및 국내외 유명 스타들의 소장품 등을 통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오고 있다. 세계 최초의 스타 테마 호텔이며, 그 동안 수없이 많은 스타들이 찾았던 명소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또한 입구부터 영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1950년대 런던 시내를 누비던 이층버스 루트마스터를 비롯해 로비에는 영국의 국왕 에드워드 7세의 즉위봉과 약 2m 높이의 영국 왕실 근위병 인형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호텔은 영국 왕실의 역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시품과 함께 스테이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더 퀸(2층)’, 비틀즈 뮤지엄을 콘셉트로 꾸민 ‘애비로드 스카이라운지(9층)’, 설악산의 웅장함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루프톱 테라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호텔의 각 층마다 국내외 유명 인사들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소장품을 만날 수 있다. 5층은 ‘스포츠 스타 플로어’로 야구,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스타들의 추억이 가득한소장품, 6층은 40여 개국 주한대사의 소장품, 7층과 8층은 각각 ‘싱어 플로어’, ‘무비스타 플로어’로 유명 가수들과 영화배우들의 작품, 기념 사진, 친필 사인이 새겨진 기증품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이번 수상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의미로 ‘럭셔리 헤리티지 패키지’를 오는 12월 24일(토)까지 선보인다.
◆컴퍼니합 ’비발디파크 올인원 윈터 패키지’ 출시
컴퍼니합이 7일부터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소노호텔앤리조트의 비발디파크 올인원 윈터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패키지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썰매를 탈 수 있는 부대시설인 스노위랜드 30% 할인권과 스키 리프트 및 렌탈 40% 할인권이 증정된다.
◆보은군, 필리핀 마갈랑시와 계절근로자 파견 협약
충북 보은군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필리핀의 마갈랑시와 계절근로자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양 측의 협약은 지난달 25일 최재형 군수가 필리핀을 방문하면서 추진됐다. 당시 보은군과 마갈랑시는 농업과 문화·관광·경제 등에 대한 우호 교류를 논의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