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주보호관찰소)
이미지 확대보기시설 관계자는 “낙엽 지는 가을을 맞아 조경수 정비가 필요했는데 때마침 보호관찰소를 통해 환경미화에 큰 도움을 받게 되어 시설을 이용하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 전지작업에 배치된 사회봉사명령 특기대상자 A씨(60대남)는 “제가 가진 전지기술이 사회봉사를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게 되니 봉사자로서 큰 보람을 느꼈고 이번 봉사를 통해 과오를 돌아보는 계기도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전주보호관찰소 황남례소장은 “코로나19로 누구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회봉사 인력이 필요한 분야를 적극 발굴해 적재적소(適材適所)에 배치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사회봉사명령제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