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 선별 작업 중인 모습.(사진제공=대구보호관찰소)
이미지 확대보기사회봉사대상자 A씨(50대)는 “사회봉사를 하면서 나를 성찰하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고, 감 수확에서 선별까지 힘들었지만, 어려운 농가를 도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힘들었는데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영면 대구준법지원센터장은 “이번 국민공모제를 통한 사회봉사로 청도 일대(15개소) 감, 대추 수확 농가 지역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의미가 크고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봉사 분야를 적극 발굴해 효율적 사회봉사 집행을 지속해 가겠다”고 했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도움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대구준법지원센터(대구보호관찰소) 담당자(김효상 계장)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