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아름다운가게에 1억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기부된 물품은 지난 28일 아름다운가게 서울 강서화곡점 등 7개 지점에서 특별전으로 판매되었다"라며 "기부물품 판매로 마련된 재원은 아름다운가게가 진행하는‘자원의 되살림, 아름다운 되살林’사업에 쓰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자원의 되살림, 아름다운 되살林’사업은‘백두대간 산불피해지(울진, 삼척 등)’의 산림복원사업이다"라며 "한편 홈앤쇼핑은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019년 산불에 2천만원, 2022년 3월 산불에 5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라고 말했다.
◆모나미, 제45회 모나르떼 어린이 미술대회 수상작 발표
지난 7월 19일부터 두 달간 '세계의 친구들에게 대한민국 소개하기'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는 4만 5,500여 개 회화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위원 10명이 주제 이해와 표현 능력, 창의성과 안정된 구도, 색채의 조화,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1·2차는 온라인으로, 3차는 본 작품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8일에 걸친 위원들의 고심 끝에 회화 부문 661명, 동영상 부문 4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시,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의료비 지원
부산시는 11월 1일부터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피해자들이 부산의료원에서 치료받으면서 발생하는 본인 부담금을 부산의료원이 정산하고 부산시가 월별로 지급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