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보호관찰소)
이미지 확대보기지원을 받은 A군(15)의 어머니는 “몸이 아파 집 정리에 어려움이 많고 오래된 벽지와 싱크대로 인해 다소 불결한 환경이었는데, 집안이 정리되면서 아이들을 깨끗한 환경에서 양육할 수 있어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A군 역시 달라진 집안을 보며 “학교생활을 성실하게 하며 건전한 생활을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부산보호관찰소 김상훈 소년과장은 “어두웠던 주거환경이 밝아지면서 A군과 가족들의 표정도 밝아져 원호지원의 보람을 느낀다”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