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서울서부지소)
이미지 확대보기결혼식의 주인공인 이들 부부는 어린 나이에 만나 사랑과 책임감으로 가정을 이루었지만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지내왔으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의 지원을 받아 작지만 아름다운 결혼식의 주인공이 됐다.
결혼식을 주관한 양희철 지소장은 “새로운 출발 행복한 동행, 작은 결혼식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법무보호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들 부부가 건강하게 가정을 잘 꾸려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부부는 결혼식의 웨딩 촬영뿐만 아니라, 서울서부지소 자원봉사자들의 후원으로 냉장고,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이불세트, 배넷저고리 등 300여만 원의 금품을 지원받았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