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의 ‘디버추얼(D.Virtual)’을 통해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전용면적 99㎡에 다양한 옵션을 구현한 모습.(사진=DL이앤씨)
이미지 확대보기DL이앤씨에 따르면 디버추얼은 기존 3차원 가상현실(3D VR)보다 더욱 고도화된 그래픽 기술을 실현한다. 이 기술을 사이버 모델하우스에 도입하면 주택 내장재와 마감재, 가구 옵션 등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가상 공간에서 실시간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다. 디버추얼을 통해 조합할 수 있는 주택 옵션은 100만개가 넘는다는 게 DL이앤씨의 설명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주택시각화 솔루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건설업계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디버추얼을 내년 전국 분양 현장으로 도입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건설 분야로 메타버스 솔루션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