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대표이사 조성호)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공영라방’이 소상공인 판로확대에 기여하며 성장세가 주목 받고 있다.
공영라방 관계자는 "공영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로 중소기업·소상공인· 농축수산 제품의 판로 전문 채널로서 21년 2월에 첫 방송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또 "공영라방은 소기업 생산자가 직접 출연해 제품을 소개, 판매하는 등 현장감과 진정성을 전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예인이나 유명 유튜버 등 셀럽이 쇼호스트로 판매방송에 참여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장동민, 홍윤화 김원효(이상 개그맨)는 물론 리얼깽TV등 전문 유튜버도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올해 공영라방은 더블라이브, 네이버 쇼핑라이브, 현지 생중계, 스튜디오 리뉴얼 등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도하며 9월 기준 매출 38억 원을 기록해 연말까지 누적 50억원 이상 달성이 예상된다.
◆CJ올리브영, KOTRA 손잡고 K뷰티 특별 판촉전 실시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국내 대규모 쇼핑 축제인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11/1~11/15)’를 맞아 KOTRA와 함께 11월 한 달간 ‘올리브영-KOTRA 글로벌 K뷰티 특별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올리브영 글로벌몰에 ‘K뷰티 전용관’을 열고, KOTRA와 함께 선별한 100여 개 중소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특별 판촉전을 진행한다. 외국인 고객 수요가 높은 마스크팩과 스킨케어, 색조를 중심으로 주요 브랜드를 최대 20% 할인한다.
판촉전에 참여한 100여 개 중소기업에게는 전용관 구성 및 쿠폰 발급 등의 혜택과, 영미권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한 상품 콘텐츠 홍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 중구는 민선 8기 첫 조직개편 조례안이 구의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구는 구청장 공약사업, 인구소멸 위기 대응, 경제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 위해 '문화경제국'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3국·2실·19과'에서 '4국·3실·21과'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겠다는 계획을 구의회에 제출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