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삼양식품, 라면 가격 평균 9.7% 인상 外

기사입력:2022-10-21 14:12:09
[로이슈 편도욱 기자] ◆삼양식품, 라면 가격 평균 9.7% 인상

삼양식품은 11월 7일부로 불닭볶음면, 삼양라면 등 13개 브랜드 제품 가격을 평균 9.7% 인상한다고 밝혔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인상으로 봉지면 기준 불닭볶음면과 삼양라면은 각각 8.7%, 9.3% 오른다"라며 "이에 따라 불닭볶음면 1봉지당 대형마트 판매가격은 936원에서 1020원으로 84원, 삼양라면은 700원에서 768원으로 68원 인상된다. 실제 판매가격은 유통 채널별로 다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 여러 식품업체들과 마찬가지로 밀가루, 팜유 등 주요 수입 원자재뿐 아니라 물류비, 유틸리티 등 생산 비용 급증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됐지만 그동안 수출 확대를 통해 이를 감내해왔다"고 말하고 "하지만 국내 사업의 적자 규모가 누적되고 하반기 상황이 더 악화되면서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겔랑, 신세계 백화점 본점 서 팝업 진행

’겔랑’의 '라르 & 라 마티에르 컬렉션' 팝업스토어가 21일 오픈했다.

겔랑 관계자는 "이번 겔랑 팝업스토어는 10월 27일까지 7일 간 진행된다. 유서 깊은 겔랑의 향수 헤리티지와 프리미엄 향수 컬렉션 ‘라르 & 라 마티에르’의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베스트 셀러 ‘머스크 우트르블랑’과 ‘로즈쉐리’부터 신제품 ‘체리 오드’와 ‘오드 누드’를 포함한 총 20개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팝업스토어 현장을 방문해 SNS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스페셜 키링과 향수 미니어처 제품을 증정한다"라며 "50만원 상당의 기프트 박스를 받아갈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겔랑만의 1:1 컨설테이션 서비스를 통해 어울리는 향을 추천 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신세계 백화점 본점 겔랑 '라르 & 라 마티에르 팝업스토어'는 10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이후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서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 제1회 고구마 축제 개최

원주시는 제1회 치악산 고구마 축제를 오는 22∼23일 이틀간 지정면 간현관광지 제2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원주농협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조선 후기 국내에 고구마를 국내에 보급한 '고구마 전래자' 영호(永湖) 조 엄 선생(1719∼1777)을 기리기 위한 통신사 행렬재현을 비롯해 고구마 막걸리와 군고구마 시식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에는 조 엄 선생의 묘소와 기념관이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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