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동성제약, 연세 의료원과 광역학 치료(PDT) 연구센터 출범
동성제약은 19일, 연세 의료원 내 위치한 에비슨 의생명 연구센터(ABMRC)에서 ‘연세의료원-동성제약 광역학치료(PDT) 연구센터’ 현판식을 개최 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현판식에는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 외 주요 동성제약 임원들과 연세 의료원 이은직 연세대 의과대학장을 비롯해 해당 연구에 중심이 되는 김형일 외과학교실 교수 등이 참석해 광역학 연구를 성공시켜 나가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현판식은 연세 의료원 정재호 바이오클러스터 추진단장의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개회사(김경식 외과학교실 주임교수)와 격려사(이은직 의과대학장), 연구 경과 보고(김형일 교수)에 이어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 전체가 함께한 현판 제막식 후 간담회로 마무리 되었다.

연세 의료원 측은 ‘생명에 대한 가치 실현을 위해 난치 질환 치료에 더욱 힘쓰고 있다.’고 밝히며, ‘광역학 치료 연구 성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 추후 송도 세브란스 개원 후에는 연구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센터를 확장 시킬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해당 연구를 맡은 김형일 연세암병원 위장관외과 교수는 ‘포기의 영역에서 치료의 영역으로 편입시킬 수 있는 희망적인 기회가 광역학(PDT) 치료’ 라고 전해 이번 연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라고 밝혔다.
◆RVN(알브이엔), 오리가미 플리츠 니트 백 라인 런칭

뉴욕을 기반으로 글로벌 전개를 하고 있는 컨템포러리 하이엔드 니트웨어 브랜드 RVN(알브이엔)이 새롭게 가방 라인을 런칭하며 니트 아이템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리가미 플리츠 니트 백’은 “오리가미” 기법을 재해석해 묘사한 디자인으로 다른 니트 백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플리츠 효과가 더해져 아름다우면서도 정교한 느낌을 준다. 투톤 스타일의 자카드 니트 백으로, RVN(알브이엔)만의 팝한 컬러 조합과 과감한 도형 해석이 느껴지는 오리가미 플리츠 니트 백은 어떤 룩에도 매치할 수 있는 심플한 블랙 컬러부터 오늘의 패션에 포인트를 더해줄 푸시아, 라벤더 컬러 등 다양하게 출시된다.

◆서울시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시민설명회

서울시는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 계획을 설명하는 대(對)시민 설명회를 25일 오후 3시 서소문청사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는 서울 소재 건물 약 59만 동을 용도에 따라 12개 유형으로 나누고, 실제 온실가스 배출량(2017∼2019년)을 분석해 표준배출량을 설정·관리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2050 온실가스 감축 추진계획'과 '서울비전 2030'의 하나로 2020년부터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시행을 준비해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