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신세계푸드, 농가에서 버려지는 폐배지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 外

기사입력:2022-10-20 14:00:17
[로이슈 편도욱 기자] ◆ 신세계푸드, 농가에서 버려지는 폐배지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

20일 신세계푸드는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하늘농원에 코코넛 폐배지로 만든 친환경 퇴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친환경 퇴비는 신세계푸드가 토마토를 계약 재배하고 있는 충남 논산의 스마트팜에서 토마토 재배 후 버려지는 배지(식물체에 영양을 공급하는 물질)를 모아 재가공해 만든 것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는 신세계푸드의 친환경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일반적으로 배지는 농작물 수확 후 일반 사업장 폐기물로 처리되어 환경에도 영향을 끼치며 별도의 폐기비용도 발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범사업으로 논산 스마트팜에서 사용된 코코넛 폐배지를 업사이클링 업체를 통해 퇴비로 제조한 뒤 경북 문경에 위치한 로메인 재배 협력농가에 제공했다"라고 "또한 신세계푸드는 해당 친환경 퇴비로 재배한 농가의 로메인을 구입해 샌드위치, 샐러드 등의 생산에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논산, 김제, 고흥 등으로 대상 농가를 확대해 폐배지를 수거 후 연간 약 200여톤의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한다는 계획이다"이라며 "또한 신세계푸드 협력농가에 친환경 퇴비를 지원하고, 해당 농가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매입, 활용해 상품화하는 새로운 자원 순환모델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보하라 남다른감자탕, 해도지에프엔비와 국내산 김치류 공급 업무협약 체결

㈜보하라는 김치제조업체인 ㈜해도지에프엔비와 국내산 김치류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하라는 남다른감자탕의 국내산 석박지 외 다양한 김치류의 공급량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재료와 품질의 우수성과 제조공정의 신뢰성, 그리고 안정적인 수급관리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부산세관, 혁신기업 수출 활성화 맞손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본부세관과 부산 혁신기업의 수출 활성화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중소기업을 지원해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 수출 활성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수출 유망기업 발굴, 지원 사업 성과 공유를 통한 연계 지원, 수출 관련 애로사항 발굴, 해외시장 및 신산업 동향 공유, 수출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등 5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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