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어울림 파밀리에는 지하 3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면적 84~99㎡, 640세대이며, 동탄 숨마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12층, 10개동, 전용면적 99~109㎡, 616세대로 조성된다. 두 단지 합쳐 총 1256세대 대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마지막 특별계획지구인 신주거문화타운에 조성돼 편리한 생활여건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인데, 우선 단지 북쪽으로는 화성상록GC, 기흥CC 등이 위치해 있으며, 남쪽에는 신리천 수변공원과 왕배산 3호공원도 자리하고 있다”며 “특히 동탄신도시 내에서 가장 넓은 녹지공간과 가까이 있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지 바로 인근에 유치원·초·중·고교가 예정된 쿼드러플 학세권 입지를 갖췄을 뿐 아니라 이마트 트레이더스 동탄점, 롯데백화점 동탄점, 농협 하나로마트 동탄점, 현대시티아울렛 동탄점(예정), 홈플러스 화성동탄점 등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며 “여기에 8662㎡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과 7385㎡ 규모의 체육시설 등이 조성돼 다양한 체육, 문화시설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동탄도시철도(트램) 병점-동탄2신도시(예정)구간이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이며, 정차역인 신동역(가칭, 예정)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단지 일대가 신동역과 용구대로, 트램역상권 등을 모두 가깝게 누리는 동탄2신도시의 중심생활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동탄 숨마 데시앙은 택지지구에 조성되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타 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탄신도시에서 공급이 적어 희소성을 갖춘 전용 85㎡초과 물량이 88%이상을 차지해 벌써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