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이슈] ‘더 뉴 아우디 A8L 55TFSI 콰트로 프리미엄’…1억5천만원대

기사입력:2022-10-12 17:33:49
[신차이슈] ‘더 뉴 아우디 A8L 55TFSI 콰트로 프리미엄’…1억5천만원대
[로이슈 최영록 기자]
아우디 코리아(사장 임현기)는 아우디의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 ‘더 뉴 A8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오는 1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에 따르면 ‘더 뉴 A8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기존 ‘아우디 A8’의 부분 변경 모델로 운전자 편의를 고려한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과 최신 시스템 개선으로 아우디 럭셔리 클래스의 미래(The future of the luxury class)’를 보여주는 아우디의 대표적인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이다.

3.0L V6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0.99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결합된다. 이를 기반으로 최고속도 210km/h(안전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 5.8초, 복합 연비 8.3km/l를 낸다.

이와 함께 아우디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Dynamic all-wheel steering)’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스포티한 조향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결합해 스티어링의 움직임을 최적의 휠 각도로 만들어줘 향상된 핸들링을 선사한다. 차체 중량은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을 활용한 혁신적인 경량 구조 기술을 통해 전체 중량은 감소하면서 우수한 강도 및 강성으로 보다 뛰어난 주행 안전성은 물론 연비 향상에도 기여했다는 게 아우디 코리아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아우디의 혁신적인 첨단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안전 및 고급 편의사양이 탑재된다.

먼저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에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을 장착, 운전자가 모든 차량 관련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했고,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는 승인된 스마트폰의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헤드업 디스플레이‘, ‘뱅앤울롭슨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 뒷좌석에 탑재된 태블릿인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 ‘릴렉세이션 시트’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더 뉴 아우디 A8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1억5842만원(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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