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명동성당 카톨릭회관에서 열린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협약식’에서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좌)과 백광진 신부 명동밥집센터장(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동국제강)
이미지 확대보기동국제강은 6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명동성당 카톨릭회관에서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협약식’을 갖고 명동밥집에 2025년까지 매년 2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과 오승원 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본부장, 백광진 명동밥집 센터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명동밥집을 통해 동국제강 본사가 위치한 서울 을지로 인근 지역의 노인, 홀몸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식사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명동밥집이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단순 일회성 후원보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