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요한 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장 (앞줄 오른쪽에서 첫번째)과 이슈트반 새르더헤이 주한 헝가리 대사 (앞줄 왼쪽에서 첫번째)가 운항/객실 승무원과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대한항공)
이미지 확대보기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에는 269석 규모의 보잉 787-9 기종이 투입된다.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5시 5분에 부다페스트에 도착하며, 복편은 화요일 오후 7시 15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12시 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달 29일부터는 주 2회 (월·토)로 운항을 확대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헝가리행 항공 수요의 성장세에 발맞춰 2020년 2월 부다페스트 노선에 화물기를 취항한 바 있다”며 “이번 여객 노선 신규 취항을 통해 유럽 노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동유럽 신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