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지구대 근무전 지능범죄수사팀에 근무한 적이 있는 윤 경사의 촉이 발동했다. A에게 경찰관 신분을 밝힌후 범행 추궁하자, 당황한 A가 메시지 속 계좌로 입금중임을 시인, 보이스피싱 수거책 (사기, 주민등록법위반) 현행범으로 직접 체포 후 관할지구대 출동경찰관(남부서 광민지구대 김용수 경외 등 3명)에게 신병 인계했다.
당시 미송금액 760만 원(명세표 5장 등 현장서 경찰 확인)은 회수하고 기 송금액 500만 원은 지급정지 조치했다.
남부서 형사강력팀은 A씨상대 범행경위 조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