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코로나 치료제 주가조작 의혹' 수사에 "이미 소명했다"

기사입력:2022-09-30 15: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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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슈펙트. 사진=홈페이지 캡처
[로이슈 전여송 기자]

일양약품이 코로나19 치료제 연구 결과를 허위로 발표해 주가를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는 가운데 사측은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30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연구결과를 왜곡 발표해 주가를 띄운 혐의로 일양약품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연구에 참여한 고려대 의대 교수팀의 보고서와 일양약품의 보도자료를 대조한 결과, 사실이 다른 내용 또는 자사에 유리한 내용만을 담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주가가 최고치를 경신했던 2020년 7월 일양약품 대주주 일부가 보유 주식을 판매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20년 3월 일양약품은 자사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를 코로나 19 환자에 투여해 48시간 내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바이러스가 70% 감소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해당 발표 이후 일양약품의 주가는 2만원 이하에서 2020년 7월 24일 10만 6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에 일양약품 측은 입장문을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일양약품은 "수사 배경은 당사의 주식거래로 인해 손실을 입은 일부 주주들이 2021년 5월 고소장을 접수, 1년여 간 수사가 진행 중인 건"이라며 "일양약품은 고려대학교 연구 결과를 다르게 보도한 사실이 없음을 수사 기관을 통해 소명했으며,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은 본 건 정보를 이용한 사실도 없음을 소명했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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