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오지스, 갤럭시아메타버스와 전략적 협업 체계 구축

풀스택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대표이사 최진한)가 블록체인 전문 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대표이사 고광림)와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28일, 오지스 사옥에서 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웹3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오지스 관계자는 "크로스체인 기술 역량과 글로벌 규모의 디파이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라며 "갤럭시아메타버스는 국내 대표 NFT 플래폼 '메타갤럭시아'를 런칭 및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블록체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로 ‘NFT-Fi’라는 신사업 추진을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오지스 관계자는 "NFT-Fi란 실물 가치형 NFT에 디파이 기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NFT이다"라며 "갤럭시아메타버스는 NFT 발행 및 유통을, 오지스는 NFT-Fi 개발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및 솔루션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NFT-Fi는 고도화된 NFT 상품으로 NFT 생태계를 다양화하고, 활용처 확대 및 온체인 거래 환경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NFT로 아이템이 형성되어 있는 웹3 기반 게임 분야에서의 NFT-Fi 활용도가 높을 전망이다.

또한,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오지스가 개발한 클레이튼 AMM-DEX 클레이스왑(KLAYswap)에 기축통화 갤럭시아(GXA)의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다. 클레이스왑은 클레이튼 네트워크 내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GXA와의 결합이 생태계 확장에 활발한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오지스 최진한 대표는 “갤럭시아메타버스와 발전된 형태의 NFT-Fi 개발에 기술 개발로써 협업하게 되어 뜻 깊다”고 밝히며 “NFT-Fi가 상용화되면 NFT의 운용성을 높여 온체인 생태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라고 강조했다.

◆뉴메드 'CPHI KOREA 2022' 참가

​

뉴메드가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인 ‘CPHI Korea 2022’에 참가한다.

뉴메드는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식품 산업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이 행사에서 자사의 천연물 연구개발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뉴메드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식의약 연구개발 플랫폼인 ‘아이메드(iMED)’ 기반의 천연물 소재 탐색 기술력을 기반으로 연구,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 어린이 키 성장), 작약추출물 등 복합물(HT074, 위 건강),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HP426, 간 건강) 등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3종에 대한 공급, 판매에 대해 국내외 기업, 기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및 온·오프라인 상담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브릭메이트, 효성 계열 갤럭시아넥스트와 블록체인∙NFT 사업 협력 공고화

브릭메이트(대표 오종수, 김민욱)는 지난해 7월부터 효성 계열사인 국내 대표 NFT 플랫폼 기업 갤럭시아넥스트와 블록체인 및 NFT 기술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갤럭시아넥스트의 NFT 마켓 플랫폼 ‘메타갤럭시아(MetaGalaxia)’ 구축을 함께 해왔다고 29일 밝혔다.

브릭메이트는 메타갤럭시아 서비스 정식 오픈부터 고도화 단계까지 플랫폼 서비스 개발, 블록체인 네트워크 연동을 위한 종합적인 개발 및 테크니컬 컨설팅을 진행해 공고한 양사 파트너십 유지하고 있다.

메타갤럭시아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확보한 NFT 플랫폼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