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울산소방본부)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2년간 치르지 못한 가운데 ‘변화된 일상에 안전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가족단위 시민들이 보고, 배우고, 느끼면서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참여의 폭을 넓혔다.
행사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체험행사(소방/생활안전, 재난안전, 차량/구조물, 가상현실(VR)), ▲경연행사(불조심 그림그리기 경연대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부대행사(소방차량·장비전시, 소방안전상식 오엑스(OX)퀴즈) 등 60여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의 식전행사로 울산119동요대회 우승팀의 축하공연과 개막 모래 공연(퍼포먼스)도 볼 수 있으며 암벽등반, 지진강도, 완강기 체험 등의 이색적인 안전체험을 추가했다.
주요 체험 3가지 이상 임무(미션)를 수행한 이용 체험객에게는 상품도 제공한다.
얼굴그림(페이스페인팅), 문신(타투)스티커, 119판화찍기, 소방차색칠하기, 소형놀이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안전은 어느 누구에게나 매우 중요한 교육이다”며 “체험을 통해 몸으로 익히면서 보다 즐겁게 소방안전 교육이 이뤄져 안전도시 울산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