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관계자는 "‘트리플딥치즈비프버거’는 치즈의 풍미를 제대로 담은 맘스터치의 인기 치킨버거인 ‘트리플딥치즈버거’의 비프버거 버전이다"라며 "크림치즈와 체다치즈, 그뤼에르치즈 등 세 가지 치즈 소스의 진한 고소함이 두툼하고 육즙 가득한 100% 호주산 와규 패티와 만나 묵직한 풍미가 돋보인다"고 전했다.
출시일인 9월 27일 기준 비프버거 조리 설비가 도입된 90여 개 맘스터치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1년간의 메뉴 개발 및 테스트를 거쳐, 지난 7월 가맹점 20곳에 브랜드 최초의 비프버거인 ‘그릴드비프버거’를 전격 론칭했다"라며 "고객들의 긍정적인 시식 후기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는 등 뜨거운 소비자 반응이 이어지면서 후속 메뉴 출시 일정도 앞당겨졌다"고 밝혔다.
실제로 맘스터치에 따르면, 지난 7월 비프버거 판매를 시작한 가맹점의 일 평균 매출은 비프버거 판매 이전 대비 약 15~20%가량 신장했다.
◆광주여성영화제 11월 9일 개막
27일 광주여성영화제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는 '이기는 목소리'를 주제로 다양한 연대의 목소리를 담은 장·단편 50여 편을 선보인다.
집행위는 이중 '귄' 단편 경쟁 부문 본선 진출작 12편을 발표했다.
'귄'이란 귀염성을 뜻하는 전라도 방언으로, 여성 서사를 매력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정한다.
◆광주, 우산근린공원에 생활체육관 조성
광주 북구 우산근린공원 일대가 복합체육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내달 4일부터 문을 열게 된 북구 우산 생활체육관은 102억원을 들여 지하 2층 건물로 조성됐다.
지하 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해 지상은 녹지공간과 산책로를 보존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