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관계자는 "최근 서울관광재단과 디스커버 서울패스 판매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 6천여 점포 수를 보유한 CU를 외국인 관광객 서비스 거점으로 활용하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라고 말했다.
이어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서울관광재단이 2016년에 출시한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로 서울 주요 관광지 무료 입장 및 면세점, 공항 등의 할인 이용이 가능한 자유이용권이다"라며 "무료 입장이 가능한 관광지는 4대궁과 종묘, 서울타워N, 롯데월드 어드벤처, 코엑스 아쿠아리움 등 60여 곳이며 공항철도(1회), 서울시티투어 버스, 따릉이 24시간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다. 공연, 체험, 쇼핑 등 할인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 "해당 패스는 전국 모든 CU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프리페이드 형식으로 PIN 코드가 인쇄된 영수증을 받아 디스커버 관광패스 앱에 입력하면 모바일에 QR코드가 생성된다"라며 "구매 고객은 외국인으로 한정되며 내국인은 사용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BGF리테일 이열 서비스플랫폼팀장은 “최근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전국 최대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가진 CU가 관광 서비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며 “향후 서울관광재단과 국내외 다양한 협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새로운 편의를 제공하며 대한민국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스프링온워드 원두데일리, 기업 대상 ‘커피복지 맛집 인증’ 캠페인 실시
스프링온워드(대표 정새봄)가 ‘커피복지 맛집 인증’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내 카페테리아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대와 함께 바쁜 일상 속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소소한 재미를 느껴보고자 기획된 것으로, 캠페인에 동참하는 기업 50곳에는 ‘모범 오피스’라는 문구와 함께 위트가 더해진 인증 마크를 제공한다.
◆언더독스, 에이블런과 ‘데이터 드리븐 창업가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언더독스와 에이블런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데이터 및 디지털 전환 관련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혁신 창업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혁신 창업가를 위한 교육 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사회혁신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언더독스는 혁신 스타트업 창업교육 전문기업으로, 2015년 창립 이래 2022년 현재까지 전국 1만 명 이상의 창업가를 발굴·육성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