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인플러그-독도사랑운동본부, 독도 NFT 프로젝트 메타버스 MOU 체결
코인플러그(대표 어준선)가 사단법인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독도 수호를 위한 NFT 프로젝트 ‘독한 프로젝트 2022’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2013년 국회에서 창립되어 해양수산부 인가를 받은 사단법인으로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독도 관련 콘텐츠 사업을 50여 개의 단체 및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해오고 있다.

코인플러그 관계자는 "메타디움 블록체인 기반의 NFT 마켓 플레이스 메타파이(METAPiE, 이하 ‘메타파이')를 활용해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NFT를 연계한 독도 수호 프로젝트를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독한 프로젝트 2022’에서 ‘독한'은 ‘독도는 한국 땅'을 줄인 단어로 대한민국 아름다운 영토인 독도를 NFT 기술과 연결하여 수호하고,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그동안 독도를 둘러싼 역사적 배경 및 이슈만 다루었던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독도’를 중심으로 한 중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인플러그 관계자는 "이를 위해 독도 관련 다양한 문화 콘텐츠 생산, 독도 수호(기부)를 NFT로 연결하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자 문화로서의 ‘독도’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사)독도사랑운동본부가 보유한 독도 전문 콘텐츠 및 전문가, 파트너사와 메타파이가 가진 NFT 기술력을 기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넘나드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기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블로코엑스와이지,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손잡고 우표를 활용한 NFT 전시회 개최

블로코엑스와이지(BlockoXYZ)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POSA)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2022 대한민국 우표전시회의 일환으로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우표박물관에서 우표를 활용한 NFT 미디어 아트전 <NEXT STE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대한민국 우표전시회 체험전시관(우표의 미래 황금관)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우표 및 우표를 모티브로 생산된 콘텐츠를 통해 우정문화의 확산에 기여함과 동시에, 우표의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전달하고자 양사간의 업무 협업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네오밸류,국내 최초 NFT전용 공간 서울숲에 오픈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네오밸류(의장 손지호)가 내년 9월 오픈 예정인 ‘루프스테이션 서울숲’을 포함한 성수동2개 부지를 미래 경쟁력을 갖춘 NFT 전용 공간으로 특화한다. 이어 네오밸류가 소유한 용산 부지에도 NFT 사업을 지속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네오밸류는 국내 최초로 NFT(대체 불가 토큰)관련 콘텐츠, 기업, 사업자 등을 위한 전용 오프라인 공간을 구현함으로써 오프라인 NFT 시장을 선점하고, 새로운 NFT 생태계를 선보이는 것에 도전한다. 이는 최근 NFT 사업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영역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반영한 결과다. 실제로 NFT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커뮤니티 행사, NFT 오프라인 전시회가 활발하게 열리는 추세지만 이들을 위한 전용 오프라인 공간은 전무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