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관계자는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 주제로 작성된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 분량의 수필 작품이라면 응모 가능하다"라며 "수상작은 ‘한국수필문학진흥회’에서 예심과 본심을 거쳐 11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1명), 금상(1명), 은상(2명), 동상(5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대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25돈 메달이 수여되며, 수필 전문 잡지인 ‘에세이문학’을 통해 작가로 등단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된다"라며 "아울러 대상 수상작은 장애·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어 오디오북’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15돈 메달, 은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10돈 메달, 동상 수상자에게는 상품권 100만원이 수여된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보령이 2005년에 제정한 상이다.
연세대학교 조락교경제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서승환 총장)는 9월 21일(수) 오후 3시 연세대 대우관 각당헌에서 ‘제12회, 13회 조락교경제학상 시상식 및 기념 강연’을 개최했다.
조락교경제학상은 경제학 분야에서 연구 업적이 탁월한 국내외 경제학자의 연구력을 진작하고 학문적 성과를 높임으로써 한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고자 삼륭물산 조락교 회장(경제 55)이 기탁한 10억 원의 기금으로 2007년 제정됐다. 한국 경제학계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 원이 수여된다.
◆한양대 동문봉사단 ‘함께한대’, 24일 독일과 교류음악회
한양대 동문봉사단 ‘함께한대(이사장 고학찬)’ 합창단이 24일 오후 5시 서울 성동구 한양대 백남음악관에서 독일 브란덴부르크 연방 주립 청년합창단과 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과 독일 문화교류를 위해 기획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