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단서별(87건)로는 신고·진정 등이 34건(39.1%), 선관위 고발·수사의뢰 32건(36.8%), 고소·고발 16건, 첩보 5건 순이다.
범죄유형별로는 ‘선거 현수막·벽보 훼손’이 62명(50.4%), ‘허위사실유포’가 16명(13.0%)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사전선거운동 9명, 선거폭력 8명, 인쇄물배부, 여론조작, 공무원선거관여, 금품수수 각 1명, 기타 24명이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원활한 공소 유지를 위해 검찰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선거범죄에 대해서도 당선 여부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게 수사할 예정이다(총 154건 219명 수사→송치 56명, 불송치 등 67명, 수사중 96명)”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