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마켓컬리 추석 인기상품 1위는 건강기능식품

컬리가 추석 인기상품을 분석한 결과 올해 가장 인기있는 명절 선물은 건강기능식품이라고 8일 밝혔다. 마켓컬리가 지난 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10일 간 제품군별 판매량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시즌 동일 기간에 비해 건강기능식품(66%), 뷰티(60%), 간편식(26%) 순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이러한 트렌드는 물가상승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컬리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소비재 가격 인상에 부담을 느낀 사람들이 한우, 굴비 등 값비싼 전통 선물세트 대신 건기식, 뷰티용품 등 실용적인 상품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간편식으로 추석 상차림 음식을 간소하게 준비하려는 트렌드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추석에는 뷰티용품과 같은 센스 있는 선물도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부모님 선물로 좋은 ‘설화수’ 자음수와 자음유액 세트, ‘에스티로더’ 갈색병 세럼 세트의 판매량이 특히 높다"고 전했다.

마켓컬리는 추석선물로 뷰티상품을 고민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에스티로더, 아베다, 바비브라운 등 럭셔리 뷰티 브랜드를 한데 모은 행사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CJ올리브영, 8일부터 ‘오늘부터 건강올령’ 캠페인 전개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오늘부터 건강올령’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늘부터 건강올령’은 올리브영이 지난 5월 올리브영에서 건강함을 올린다는 의미로 기획한 ‘건강올령’ 연중 캠페인의 일환이다.

올리브영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리브영에서 쉽고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는 건강 루틴을 제안하고, MZ세대가 즐겨 찾는 건강식품 대표 구매 채널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추석 & 개관 13주년 기념 맞이 이벤트 선보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13주년 개관 기념일 맞이 투숙객 이벤트와 SNS 이벤트를 9월 9일부터 진행한다.

먼저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농심과 협업하는 이벤트는 추석 휴일이 시작되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호텔 객실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체크인 시 농심 신상 스낵, ‘고메포테토’가 제공된다. 해당 이벤트는 선착순 300팀에게만 제공되어, 재고 소진 시에는 이벤트가 종료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