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주보호관찰소)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이날 전주보호관찰소협의회 소속 황동현 위원은 보호관찰 청소년 및 청소년자립생활관, 천사의 집, 엠마누엘쉼터 등 관내 3곳의 청소년 쉼터에 140만 원을 기탁해 추석을 맞아 훈훈한 나눔 사랑을 실천했다.
한편‘희망의 불씨 운동’은 학업을 중퇴하고 방황하고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응시 독려와 합격자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 경제적 ․ 정서적 지원을 통해‘하면 된다’라는 성취동기를 유발하고, 청소년기 방황의 굴레를 스스로 벗어나 미래의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 운동은 전주보호관찰소협의회가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3년째 진행 중인 비행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협의회 신선순 회장은 “한순간의 범죄로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