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전자랜드, 여름철 비데 판매량 43% 증가 外

기사입력:2022-08-31 11:05:11
[로이슈 편도욱 기자] ◆전자랜드, 여름철 비데 판매량 43% 증가
전자랜드가 올해 여름 비데 판매량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전자랜드의 가전 판매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의 비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비데 판매량이 증가한 원인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시대를 지나며 강화된 소비자들의 위생에 대한 관심도를 꼽았다"라며 "지난 2년간 공기청정기, 청소기, 살균 가전 등 생활 위생을 관리할 수 있는 가전의 인기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추가적인 위생 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비데의 판매량도 늘어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자랜드는 이번 여름에 유난히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진 것도 원인 중 하나로 분석했다. 고온의 날씨가 이어지다가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는 등 위생에 민감한 고온다습한 환경이 이어져 소비자들이 쾌적한 일상을 도와주는 비데를 구매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에 주요 제조업체도 위생 관리 기능을 강화한 비데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노즐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자동 노즐 세척 기능, 항균 신소재 노즐 등을 탑재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에이팩트, 에이티세미콘 PKG사업 영업양수도 계약 체결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전문기업 에이팩트(200470)는 에이티세미콘(089530)과 PKG(Packaging, 패키징)사업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에이팩트는 이사회를 열고 에이티세미콘 PKG사업 영업양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임시 주총 안건으로 확정했다. 영업 양수 대상은 에이티세미콘 진천공장에서 영위하고 있는 PKG사업이며, 자산, 부채 및 관련 계약까지 일체 양수하게 된다. 양수대금은 720억 원, 양수기준일은 11월 1일이다. 양수대금은 지난 3월말 이후 거래가 종결되는 10월말까지 변동사항 정산을 통하여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코아시아, 전장용 AP 수주 확대 "글로벌 완성차向 추가 공급 계약"
코아시아가 핵심사업으로 투자 중인 전장용 반도체 부문에서 잇달아 성과를 내고 있다.

코아시아는 30일 글로벌 완성차향 전장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utomotive AP)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차량의 인포테인먼트(IVI) 기능을 제어하는 반도체다.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계약 규모와 상대방은 공개하지 않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30.34 ▲3.13
코스닥 862.15 ▲7.72
코스피200 371.04 ▲0.5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6,558,000 ▲203,000
비트코인캐시 603,000 ▲1,500
비트코인골드 43,110 ▼410
이더리움 4,053,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35,830 ▲190
리플 703 ▲1
이오스 1,064 ▲2
퀀텀 4,849 ▲1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6,593,000 ▲93,000
이더리움 4,059,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35,810 ▲110
메탈 2,466 ▲11
리스크 2,690 ▲29
리플 704 ▲0
에이다 603 ▲1
스팀 366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6,517,000 ▲119,000
비트코인캐시 601,000 ▼1,500
비트코인골드 43,160 ▼740
이더리움 4,051,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35,720 ▲120
리플 703 ▲0
퀀텀 4,843 ▲8
이오타 282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