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대구자치경찰위원회,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 추진

全기능 총력대응체제 유지,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 기사입력:2022-08-29 14:08:47
대구경찰청 청사 전경.(사진제공=대구경찰청)

대구경찰청 청사 전경.(사진제공=대구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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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경찰청(청장 김남현)은 대구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설용숙)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 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15일간「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경찰은 이번 추석 연휴는 코로나 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명절로 치안수요가 보다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경찰청은 지역경찰·형사·여성청소년·교통 등 全기능 총력대응체제를 유지하며, 연휴기간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대비해 지역별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과 범죄통계 등을 분석해 선정한 범죄취약지점을 대상으로 지역경찰과 협업단체,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편의점ㆍ귀금속점 등 현금을 취급하는 업소의 취약요인을 진단해 방범시설을 보강키로 했다.

또한 명절 기간에는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신고가 증가하는 점을 감안, 연휴 전 학대예방경찰관이 재발우려가정(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최근 신고 이력 있는 가정, 긴급·임시조치·보호명령·안전조치 등 결정된 가정, 타 입건 이력이 있는 가정 등) 대상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연휴 중 발생하는 가정폭력·학대범죄에 대해 경찰이 적극 개입하여 사건처리 및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를 전후해 귀성·귀경 및 성묘객 이동차량으로 교통이 혼잡한 시내 진·출입 도로, 공원묘지 이동로, 전통시장·역 주변도로 등에 교통경찰 등 167명(순찰차, 싸이카 등 108대)을 배치해 소통과 안전 위주의 교통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에도 복합 음주감지기를 활용하여 주·야간 불문, 대구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음주단속을 하기로 했다.

대구경찰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빈발할 우려가 있는 침입 강·절도와 생활 주변 폭력범죄 등 ‘서민 생활 침해범죄’를 집중단속하고, 특히 범죄에 취약할 수 있는 주택가·휴업상가나 금은방·전통시장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를 중심으로 30여개 노선을 선정, 경찰서 형사 20여개팀을 배치해 예방순찰 함으로써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기로 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 주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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