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라이브커머스 컨설팅은 실제 방송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라이브커머스 진행 단계별로 구체적 노하우를 일대 일 전수하는 방식이다.
카페24 관계자는 "사업자의 브랜드와 판매 아이템, 타깃 고객층 등을 분석하여 방송상에서 어떤 내용을 어떻게 강조할지를 맞춤 설계한다"라며 "예를 들어 MZ세대 여성을 겨냥한 리빙, 40대 남성에게 어울리는 패션 등 다양한 아이템마다 구매를 일으킬 수 있는 시나리오 도출을 돕는다"고 전했다.
라이브커머스 운영에 필요한 각종 기법도 컨설팅의 주요 부분이다. 스튜디오에서의 모바일 맞춤 방송 송출과 효과적인 상품 정보 전달에 필요한 기초 발성, 판매량 증대에 도움이 되는 출연자 선별 등 각 부분마다 사업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카페24는 온라인 쇼핑몰에 즉시 설치 가능한 라이브커머스 기능도 늘려가고 있다. 쇼핑몰 기능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형태로 제공하는 개방형 마켓 '카페24 스토어'에는 다양한 라이브커머스 앱이 온라인 사업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웨이브 새 슬로건 ‘JUST DIVE, Wavve’, 브랜드 리뉴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대표 이태현)는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오늘(18일) 발표했다. 지난 2019년 9월 웨이브 출범 이후 첫 브랜드 디자인 변경이다.
웨이브 신규 BI는 앱 아이콘을 시작으로 서비스 UI/UX, 콘텐츠 리더필름 등에 순차 적용된다.
새 슬로건 ‘JUST DIVE’는 웨이브가 이용자 일상의 모든 시간을 함께하며 더 많은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JUST’는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DIVE’는 몰입해서 푹 빠져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의미한다.
에어캐나다는 지난 6월부터 ‘수하물 자동 환승(ITD) 서비스’를 한국 발 캐나다 행 항공편에 도입해 본격 실행 중이다.
ITD는 자격을 충족하는 국제선 승객이 환승 공항에서 직접 수하물을 찾을 필요 없이 캐나다 국내선 최종 목적지까지 수하물이 자동으로 환승 및 배송되는 간소화된 환승 절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