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이 달 선보인 국내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과의 콜라보 관련 제품이 출시 2주만에 매출이 2배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검정고무신’은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1960~70년대를 배경으로 ‘기영’과 ‘기철’ 형제의 풋풋한 성장기와 가족간의 사랑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롯데마트는 ‘검정고무신’의 라이선스사인 ‘형설앤’과 협업해 지난 8월 4일 다양한 한정 패키지상품들을 출시했다. 우선 ‘검정고무신’ 속 등장인물들이 극 중 맛있게 먹던 바나나, 크림빵, 만두, 자장면 등의 음식에서 영감을 얻어 총 20여개의 콜라보 패키지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였다.
그 중 ‘검정고무신’의 주인공 ‘기영’이가 즐겨 먹는 바나나를 착안하여 기획한 ‘B750 검정고무신 바나나(900g/베트남)’가 단연 돋보인다. 출시 일주일 만에 초도물량 8만 7000개를 모두 소진했다.
◆NBA키즈, 2022년 FW 시즌 프리미엄 키즈룩 출시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 임동환)의 아동복 브랜드 NBA키즈가 스쿨룩부터 스포티룩, 캠핑룩까지 올 가을 우리 아이만의 특별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2022년 FW 시즌 프리미엄 키즈룩을 새롭게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FW 키즈룩은 좋은 제품이면 소비를 아끼지 않고, 취향에 맞는 ‘원(ONE) 브랜드’ 중심으로 셋업 스타일을 즐기는 밀레니얼 부모와 그들의 자녀인 골드키즈를 메인 타겟으로 삼았다.
◆한국펩시콜라-이동국, 한부모여성 가정에 2천만 원 기부
이번 기부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이동국의 유튜브 채널 ‘이동방송국’에서 게토레이와 함께 진행한 ‘이겨내 드림 챌린지’에서 출발했다. 축구경기 콘텐츠인 ‘이겨내 드림 챌린지’는 각 라운드 마다 200만 원의 상금이 누적되며, 총 5경기를 통해 1천만 원의 기부금이 이긴 팀 이름으로 전달된다는 내용으로, 축구선수 이강인과 트위치 스트리머 오킹 등이 참여해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기부금은 이동국이 속한 ‘이겨내FS’와 또다른 참가팀인 ‘은평FS’의 이름으로 전달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