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비우호적인 경영환경 속에서도 한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전 법인이 제품력 중심의 성장 전략을 펼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16.0% 증가했다"라며 원재료 공급선 확대 및 글로벌 통합구매를 통한 원가관리와 공정 효율화 작업을 통해 제조원가율 상승폭을 최소화하며 영업이익은 26.3% 성장했다.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13.7% 성장한 4479억 원, 영업이익은 5.3% 성장한 696억 원을 달성했다.
오리온그룹 관계자는 "적극적인 시장점유율 확대 전략과 더불어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파이류와 비스킷류의 매출이 크게 늘며 성장을 견인했다"라며 "하반기에는 파이, 스낵, 비스킷 등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하면서 시장점유율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국 법인은 지난해 다소 부진했던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 등으로 매출액이 8.9% 성장한 5684억 원, 영업이익은 42.7% 성장한 852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베트남 법인은 매출액이 34.4% 성장한 1957억 원, 영업이익은 40.8% 성장한 331억 원을 달성하며 현지 1등 식품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현대약품 ’천하제일 미에로화이바 그림대회’ 진행
현대약품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천하제일 미에로화이바 그림 대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그림 대회 이벤트는 오는 16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되며, 미에로화이바 100ml를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자유롭게 그린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업로드 하면 된다"라며 "수상작은 내부 심사를 통해 우선적으로 3개의 이미지를 선정, 9월 1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전했다.
1등 수상작에게는 ‘맥북에어 16GB’(1명)를, 2등 수상작에게는 ‘삼성 빔프로젝터 프리스타일’(2명)이 각각 상품으로 증정된다.
◆보타닉센스, ‘민트 향 성분(L-카르본)’ 비고시 미백 기능성 화장품 허가 획득
㈜보타닉센스(대표 박태선)의 ‘피에이치디 멜라닌 컨트롤 포뮬라 이레이징 에센스(이하 이레이징 에센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비고시 미백 기능성 화장품 허가를 획득하며 그 기능성을 입증했다.
보타닉센스는 식물의 향 성분으로 피부의 본질을 회복시키는 프리미엄 더마 화장품 브랜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