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설탕-무카페인-무칼로리 제품 앞세운 ‘무(無) 마케팅’ 전략을 앞세운 하이트진로음료는 올해 상반기 총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 영업이익은 641% 크게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도 연간 실적을 이미 넘어섰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전 품목 매출 증가로 인해 블랙보리 등 음료 부문은 45%, 석수 등 생수 부문은 13% 성장했다"라며 "지속적인 원부자재 가격 및 물류비 상승 요인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64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데는 제품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매출에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 영향이 컸다"고 전했다.
이어 "음료 부문 사업 확대를 통해 원가, 물류비 등 각종 비용을 절감한 효과도 실적에 기여했다. 생수는 일반 음료 제품에 비해 출고 객단가가 낮아 상대적으로 물류 비용이 3배 이상 높다"고 밝혔다.
제품별로는 ‘하이트제로0.00’이 전년 동기 대비 81%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전 제품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한국레노버가 ‘탭 M10 플러스 3세대’를 출시했다.
레노버 탭 M10 플러스 3세대(Tab M10 Plus Gen 3)는 465g 가벼운 무게에 7700mAh 배터리를 탑재해 실외에서도 최대 12시간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웨스틴 조선 서울, 추향추북 패키지 출시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는 가을을 맞아 북캉스(북+바캉스)를 선사할 ‘추향추북’ 패키지를 선보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