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경제 이슈] 이선희 맥 ‘J에게 맥주’ 40만 캔 완판 外

기사입력:2022-08-05 17:52:03
[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선희 맥 ‘J에게 맥주’ 40만 캔 완판
스퀴즈 브루어리의 ‘J에게 맥주’가 출시 한 달 채 되지 않아 40만 캔 완판을 기록했다.

‘J에게 맥주’는 음악이라는 따뜻한 문화적 요소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다시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추억 소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수 이선희와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출시 전부터 각종 SNS를 통해 ‘이선희 맥주’로 이름을 알린 ‘J에게’는 출시되자마자 점포 입고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며 추가 발주 문의가 쇄도하기도 했다.

J에게 맥주가 완판된 데는 국보급 가수 이선희와의 협업도 한몫했지만, 결과론적으로 ‘맛있는 맥주를 만든다’는 스퀴즈 브루어리만의 철학이 담긴 제품의 맛이 크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크래프트 라거 부문 대상을 2회 수상한 스퀴즈 브루어리에서 선보인 ‘J에게 라거’는 은은한 꿀맛과 산뜻한 과일 향, 몰트의 담백한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제품이다.
‘J에게 복숭아 에일’은 싱그러운 복숭아의 달콤한 풍미를 그대로 재현한 쥬이시한 과일 맥주로, 알코올 도수가 높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 복숭아 맛 술과 비교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었다는 평과 함께 MZ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복케팅(복숭아 티켓팅)’이라는 유행어가 생겨날 정도로 복숭아 인기가 한창인 요즘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한 맥주로 평가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스퀴즈 브루어리 관계자는 라거와 복숭아 에일 2종을 동시 출시한 배경에 대해 “한정되어 있는 수제 맥주 소비층을 폭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준비했다”며, “여전히 라거가 국내 맥주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차지하는 만큼 당사의 기술력을 더한 프리미엄 라거를 선보이고자 했다”고 전했다. 또한 “저도수의 과일 맥주를 통해 주량이 약한 사람들과 헬시트레저 추세를 고려했다”고 말했다.

‘J에게 맥주’는 인기에 힘입어 이달 내 대형마트에도 순차적으로 입점하여 판매 채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메디포스트, 경기 침체 속 2분기 매출 148억원 선방, 전년 比 6.7% 성장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2분기 매출 14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7%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대비 12.3% 증가한 302억원으로 사상 최대 반기 매출을 달성했다.
2분기 손익은 물가상승에 따른 매출원가 및 연구개발비 증가와 함께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회사, 옴니아바이오(OmniaBio)의 지분인수관련 일회성 비용 등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이 확대되어 30억8천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현금의 유출이 없는 전환우선주 평가손실과 종속회사의 지분법 평가 손실 증가로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 전환했다.

경기 침체 및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했다. 사업부별 실적을 보면, 국내 제대혈은행 점유율 1위 ‘셀트리’를 운영중인 제대혈 사업부는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치열해진 경쟁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보관계약건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2.4%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지속적인 성장 배경에는 제대혈 활용의 폭이 점차 확대되어 이에 따른 제대혈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으며 그 중에서도 오랜 기간 업계 1위를 고수하여 쌓은 ‘셀트리’의 신뢰도가 요인으로 꼽힌다.

무릎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 사업부는 더운 날씨로 인한 비수기 등 어려운 영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전년동기 대비 2.3% 소폭 성장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는 온라인 판매채널 다변화를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 등을 통해 여성전용 제품 등의 판매 증가로 이어져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원가상승 및 일회성 비용 등의 증가로 손실이 늘어났다”며, “카티스템과 주사형 골관절염치료제 SMUP-IA-01 해외 임상추진 및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다각화 등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벨영, 신개념 수면크림 '잘 때 꼭 바르는 크림' 출시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피부 재생이 활발해지는 밤 10시~새벽 2시의 골든타임 동안 필요한 수분, 보습, 영양을 선사해 손상된 피부를 집중 케어해주는 신개념 수면크림 ‘잘 때 꼭 바르는 크림’을 출시했다.

라벨영 신제품 ‘잘 때 꼭 바르는 크림’은 피부 회복을 효과적으로 도와줄 수면 골든 타임 내 피부에 공급되어야 할 세라마이드, 펩타이드 성분들을 작은 입자로 쪼개어 담아 피부 흡수율을 높인 제품으로, 다양한 외부 자극에 의해 손상된 피부도 여러 단계의 스킨케어 필요 없이 하나만 발라도 밤 사이 충분한 피부 케어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피부 세포의 움직임이 가장 활발한 밤 사이, 필요한 성분인 세라마이드 5종과 펩타이드 3종을 적용해 피부에 필요한 수분, 보습, 영양을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초고압으로 잘게 쪼갠 나노 리포좀 공법을 적용한 세라마이드 5종이 피부 속 깊숙이 보습과 탄력을 전달하며,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주는 골든타임 펩타이드 3종(EGF, bFGF, IGF-1)이 피부 밀도와 윤기를 높여 건강하고 탄탄한 피부 결로 개선시켜준다.

잘 때 꼭 바르는 크림은 피부 모공을 막고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은 배제하고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블랙 튤립 특허 성분이 밤사이 피부 에너지를 활성화시켜 편안한 휴식을 취한 듯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가꿔준다. 유난히 피부가 푸석하고 칙칙한 날에는 한 겹 덧발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케어가 가능하다.

기존의 답답하고 끈적이는 일반 수면팩, 수면크림과는 달리 포근한 크림 텍스쳐로 끈적임을 최소화하고 보송하게 마무리되어 자는 동안에 옷이나 침구에 묻어날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더불어 마치 허브 밭 한가운데 누워있는 듯한 은은한 아로마향을 적용해 심신 안정과 숙면을 도와준다.

라벨영 관계자는 “잘 때 꼭 바르는 크림은 좋은 성분의 화장품을 발라줄수록 효과가 더욱 높아지는 수면의 골든타임에서 착안하여 기획된 제품으로 자기 전에 바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피부 케어가 가능할 것”이라며 “기존의 슬리핑 크림들의 단점들을 개선하여 만들어진 신개념 수면크림으로 잠든 사이 달라지는 피부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라벨영 신제품 ‘잘 때 꼭 바르는 크림’은 라벨영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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