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메타콩즈 내홍 겪은 이두희... 모던라이언 JV는 변동없이 진행

기사입력:2022-08-04 19: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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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오른쪽)과 멋쟁이사자처럼 이두희 대표가 6월 13일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에서 열린 양사 합동파티에서 발행한 NFT를 민팅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정태영 부회장 SNS 캡쳐
[로이슈 심준보 기자]
메타콩즈 전 경영진과의 폭로전으로 협업 파트너인 현대차와 GS가 등을 돌리는 등 이두희 대표가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현대카드는 이두희 대표의 '멋쟁이사자처럼'과 협업을 문제없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4일 현대카드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멋쟁이사자처럼’ 이두희 대표와 진행 중인 NFT 거래소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현재 메타콩즈 전 경영진의 폭로로 커뮤니티 내 이두희 대표의 신뢰가 무너진 상태다. 이같은 문제점이 불거지자 메타콩즈와 협업을 진행했던 기업들이 일제 거리두기를 하면서 이두희 대표는 커뮤니티 안팎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

지난 23일 메타콩즈 황현기 COO는 트위터를 통해 이두희 대표가 프로젝트 자금으로 2억원 상당의 외제차를 구매해 사적 용도로 사용했다고 폭로했다. 황 COO는 이두희 대표가 과거 ‘돈키’ 프로젝트 당시 체인파트너스 경영진과 불화를 겪은 일도 언급했다.

특히 메타콩즈 프로젝트의 가장 큰 변화였던 클레이튼에서 이더리움으로의 메인넷 변경 역시 이두희 대표의 제안이었다는 증언도 이어졌다. 황 COO는 메타콩즈의 메인넷 변경 이면엔 이두희 대표와 그라운드X간의 금전 거래가 있을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에 이두희 대표도 SNS를 통해 메타콩즈 운영진으로부터 받은 내용증명을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지만 외제차 사적 유용에 대해선 성공에 취해 보상이라고 생각했다며 진심으로 뉘우친다고 전했다.

문제가 이어지자 이미지 훼손을 우려한 대기업들은 메타콩즈 프로젝트와의 협업 지속을 부정하고 나섰다.

지난 2일 블록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메타콩즈와 NFT 협업은 일회성 행사였다며 추가 협업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메타콩즈 IP를 활용한 행사를 진행했던 GS 역시 “일회성 이벤트였으며, 효과도 크지 않아 추가 콜라보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 외 CGV·신세계·넷마블 역시 향후 콜라보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메타콩즈 등 관련 NFT 가격과 메타콩즈 채굴 코인인 MFC의 가격은 급락하고 있는 상태다. 끝을 알 수 없는 악순환 상황에 빠지게 된 셈이다.

위기에 빠진 이두희 대표에게 현대카드는 다른 협업사와는 다른 선택을 하면서 업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메타콩즈의 내분과 이두희 대표 및 멋쟁이사자처럼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모던라이언의 NFT 거래소 런칭은 문제없이 진행중이며, 메타콩즈 이슈와는 상관없는 만큼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의 협업에는 변동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대카드가 모던라이언 설립에 투자한 지분은 금산분리 규제에 따라 20% 가량”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이 모던라이언 설립 계약을 체결하던 6월 7일, 이두희 대표는 SNS를 통해 “정태영 부회장님 처음 인사드린 날, 너무 긴장해서 등에 땀이 한가득 흘렀었다”라며 긴장한 채 여러 번 미팅을 진행하다 같이 일하는 단계로 넘어가게 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정태영 부회장 역시 SNS에서 이두희 대표를 귀중한 파트너라고 언급하며 현대카드 기념사원증을 지급한 일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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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이 발급한 멋쟁이사자처럼 이두희 대표의 현대카드 기념사원증. 사진=정태영 부회장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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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 SNS 캡처


양사는 6월 13일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에서 합동 파티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현대카드에 비해서 멋사는 너무 작은데, 정태영 부회장님께서 우리를 존중해 주시고 팀원들 모티베이션을 직접 끌어올려주신다”라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이두희 대표가 직접 NFT를 발행하는 것을 두고 “NFT를 민팅하는 이두희 대표 핑거의 신의 경지에 달한 속도를 보고 난 충격 받았다”라고 감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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