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경제 이슈]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멜라 캡처 앰플 프로 점보 에디션’ 출시 外

기사입력:2022-08-03 10:55:34
[로이슈 편도욱 기자]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멜라 캡처 앰플 프로 점보 에디션’ 출시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자사 인기 제품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프로’의 대용량 버전 ‘멜라 캡처 앰플 프로 점보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프로는 기미와 잡티, 주근깨, 색소침착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농축 프리미엄 앰플로, 센텔리안24는 집중 기미 케어를 위한 대용량 제품 출시를 요청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점보 에디션을 선보였다.

멜라 캡처 앰플 프로 점보 에디션은 10ml 단일 용량이었던 기존 앰플을 3배 증량한 30ml 대용량으로 구성됐다. 아침, 저녁으로 한 달 간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양으로 필요에 따라 제품 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요즘처럼 자외선 지수가 높은 여름철에 얼굴은 물론 목, 손등, 팔 등 기미가 생길 수 있는 모든 피부 부위를 빈틈없이 케어할 수 있다.

패키지에는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담아 환경 친화적인 종이 소재를 전면 도입해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했다. 또한 붓으로 터치한 듯한 감성적인 수채화 일러스트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센텔리안24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첫 출시 이후 천만 병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멜라 캡처 앰플 시리즈에 보내주신 소비자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넉넉한 용량의 ‘멜라 캡처 앰플 프로 점보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제품을 통해 기미·잡티·주근깨 등 피부 고민이 늘어나는 여름철에도 밝고 환한 피부를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프로는 동국제약의 핵심 성분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병풀추출물을 함유했으며, 병풀에서 유래된 멜라닌 특허 성분인 마데화이트TM의 함량을 이전 시즌 대비 2배 증량했다. 또한 브라이트닝 성분 멜라드롭(MELADROP)과 멜라닌 특허 성분 3종(Brighlette, 화이트가르시니아, HYWHITHE) 등을 더해 여름철 자외선으로 인해 얼룩덜룩해진 피부에 강력한 기미 케어 솔루션을 선사한다.

멜라 캡처 앰플 프로 점보 에디션은 오는 4일(목) 오전 8시 15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마크비전, DST글로벌, 에이티넘 등으로부터 260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대표 이인섭)이 시리즈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마크비전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초기 투자사로 알려진 글로벌 벤처캐피탈(VC) DST글로벌, 국내 VC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260억원(2000만 달러) 시리즈A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투자사들은 △3조 달러(약 390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글로벌 위조상품 시장 문제를 해결하는 차별화된 비즈니스모델, △압도적인 성능을 통해 IP 보호 업무의 글로벌 혁신을 이끄는 SaaS 제품, △다양한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풍부한 경험을 지닌 경영진과 IP 및 제품개발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갖춘 기업 구성원, △실리콘밸리 기업들 중에서도 눈에 띄게 가파른 성장 속도 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비전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전 세계 시장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글로벌 투자사를 추가 확보,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브랜드 IP 보호 및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 SaaS 기업으로서의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현재까지 마크비전 투자에 참여한 글로벌 투자사들은 DST글로벌, 소프트뱅크벤처스, 와이콤비네이터(YC) 등이다.

새롭게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마크비전은 인재영입 및 조직 개편을 통한 운영 고도화, 신규 거점 오피스 확장 등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브랜드 보호 서비스를 넘어 기업의 IP를 한 곳에서 생성, 관리, 보호 및 수익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일 SaaS 제품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IP 운영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종합 IP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복안이다.

마크비전은 온라인상의 위조상품 및 불법콘텐츠 모니터링, 제거 과정을 SaaS를 통해 그동안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반복적인 수동 작업을 통해 진행해왔던 IP 보호 업무를 자동화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이커머스, 소셜미디어(SNS), NFT 마켓플레이스, 독립 웹사이트 등 다양한 채널에서 위조상품 탐지 및 제거 업무를 자동화해주는 ‘마크커머스(MARQ Commerce)’와 온라인상 불법 콘텐츠를 식별하고, 차단하는 ‘마크콘텐츠(MARQ Contents)’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마크비전 주요 고객사는 LVMH 그룹 내 3개 브랜드를 비롯해, 포켓몬스터, 랄프로렌코리아, 젠틀몬스터, 레진코믹스 등 100여개에 달하는 글로벌 브랜드 및 콘텐츠 기업들이다. 서비스 유지율(Retention Rate)은 97% 이상으로, SaaS 제품을 도입한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이탈하지 않고 꾸준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마크비전 이인섭 대표는 "소비자들이 가품업자들의 정교한 수법에 속아 위조상품과 불법저작물을 소비하는 일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브랜드 소유주들이 IP 포트폴리오를 온전히 통제 및 보호할 수 있도록, 전세계 모든 기업의 IP 운영을 지원하는 통합 SaaS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김제욱 부사장은 “지난 2년간 마크비전은 빠르게 진화하는 글로벌 위조 시장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하는 뛰어난 SaaS 제품을 개발했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지식재산권 분야를 포함한 각 영역에 대해 높은 전문성을 갖춘 팀 구성원들이 모인 만큼, 혁신을 거듭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IP 보호 관리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크비전은 최근 세계 최대 럭셔리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로부터 자사 SaaS 제품의 혁신성과, 97% 이상의 정확도로 위조상품을 모니터링 및 제거하는 고도화된 AI모델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마크비전은 LVMH 그룹이 독창성과 혁신성이 있는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LVMH 이노베이션 어워드’에 참가해 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젤리페이지, 이용자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웹툰 공모전' 개최

가족독서플랫폼 젤리페이지(대표 김희선)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웹툰 공모전’을 진행한다.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웹툰 공모전을 통해, 순한 맛 웹툰 콘텐츠로 진한 힐링과 감동을 주는 새로운 웹툰 트렌드를 만들어 간다는 취지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불편한 편의점>과 같이 요즘 시대에 위로와 위안을 선사하는 콘텐츠를 웹툰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가족 웹툰을 지향하는 만큼 응모 자격 연령을 확 낮춰 만 14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래 유망 직업의 하나인 웹툰 작가 꿈을 꾸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선정 방식도 차별화했다. 이번 웹툰 공모전은 약 20만명의 젤리페이지 이용자가 모두 웹툰 PD가 돼 응모기간 중 접수된 모든 작품을 감상하면서 직접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웹툰 작가들은 이용자들의 실제 반응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이용자들은 자신들이 선택한 웹툰 작가들이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한다는 점에서 공모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상금은 총 1500만원으로, 1등(1작품)에게는 500만원을, 2등(2작품)과 3등(4작품)에는 각각 300만원씩과 100만원씩 수여한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젤리페이지 웹툰 작가 참여 우선권도 부여한다.

접수 기간은 8월 8일부터 31일까지며, 9월 5일~30일까지 독자 공개 및 심사, 10월 초 전문가 심사를 거친 후 10월 12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젤리페이지 홈페이지와 앱을 확인하면 된다.

젤리페이지 윤미영 웹콘텐츠연구소장은 “점점 더 자극적인 것을 추구하는 웹툰 시장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고, 힐링과 감동을 주는 새로운 웹툰 트렌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며 “웹툰 작가 꿈을 꾸는 학생부터 웹툰에 관심있는 작가들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족독서플랫폼 젤리페이지는 국내 최초로 ‘학습웹툰’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2월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아동회원 12만명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젤리페이지는 과학, 수학, 역사 등 다양한 장르의 학습만화를 웹툰 형식으로 제공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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