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청소년 대상 금융 서비스 'mini'도 고객 증가를 견인했다. mini의 누적 가입 고객수는 139만명으로, 카카오뱅크는 해당 연령대(만14세 ~ 18세) 절반 이상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mini를 통해 미래 고객 선점 전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하반기에는 개인사업자 대상 금융 상품을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며, "카카오뱅크가 보유한 상품과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카카오뱅크만의 혁신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