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경제 이슈] 한솥도시락, ‘런치플레이션’에 오피스 상권 점심 매출 23% 증가 外

기사입력:2022-07-26 13:37:07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솥도시락, ‘런치플레이션’에 오피스 상권 점심 매출 23% 증가

한솥도시락은 지난 6월 직장인들이 밀집한 오피스 상권의 점심 시간대(오전 11시~오후 2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체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지난 6월 매출이 약 15% 증가했다.

한솥도시락 측은 최근 외식물가 고공행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점심 한끼 가격에 부담을 느낀 직장인들이 가성비를 내세운 도시락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분석이다. 고물가에 대응하면서도 간편하고 빠르게 점심식사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5월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1천 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점심 값에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한솥도시락은 전체 메뉴의 70% 이상이 5천원대 이하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메뉴의 60% 이상이 4천~5천원대다. 3천원대 메뉴도 전체 메뉴의 12%에 달한다.

상품별로는 한솥도시락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치킨마요’ 도시락이 가장 많이 팔렸다. 이어 ‘진달래’, ‘돈까스도련님’, ‘동백’ 도시락이 뒤를 이었다.

이들 메뉴의 특징은 한솥도시락의 대표적인 가성비 메뉴라는 것이다. ‘치킨마요’는 3천원대의 높은 가성비로 판매량이 1억 5천만개를 자랑하는 스테디셀러다. 한솥도시락의 시그니처 소스인 마요네즈 드레싱과 덮밥 소스의 절묘한 조화가 특징이다.

‘진달래’, ‘돈까스도련님’, ‘동백’ 도시락 등은 밥과 함께 다양한 반찬이 구성되어 있어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직장인들에게 점심 메뉴로 특히 인기가 높다. 메뉴 구성에 따라 소불고기, 돈까스, 떡햄버그, 치킨 등 반찬 구성이 푸짐하고 가격까지 부담 없어 주 3회이상 한솥도시락을 찾는 직장인 단골 고객도 많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먹거리 물가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에 따라 점심시간에 한솥도시락을 찾는 소비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좋은 품질과 가성비 좋은 메뉴로 가격 이상의 만족과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솥도시락은 장기화된 외식물가 상승으로 인한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오는 8월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독보적인 가성비를 자랑하는 한솥도시락을 할인이 더해진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직장인들의 점심값 부담을 더욱 줄여줄 수 있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웰컴 스낵 & 웰컴 드링크 프로모션 기간 연장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4월부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객실 예약 고객에게 웰컴 스낵과 웰컴 드링크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12월말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공식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 전화, 온라인 여행사(OTA)를 통한 예약 고객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약 및 투숙 기간은 모두 12월 31일까지.

웰컴 스낵은 총 27종으로 드림 미니 버거, 참다랑어 타르타르, 보스턴 랍스터 롤 등 인기 메뉴와 함께 망고 무스, 크레페, 아이스크림 등의 디저트 메뉴까지 포함된다. 웰컴 드링크는 모엣샹동 샴페인, 한라봉 벨리니를 비롯해 와인, 칵테일, 커피, 과일 주스 등 34종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시즌, 상황에 따라 메뉴 변동 가능)

웰컴 스낵과 웰컴 드링크는 각 1개씩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투숙 당 1인 1회 제공되며, MZ세대들의 인생샷 성지로 각광 받고있는 ‘라운지 38’, ‘스테이크 하우스’ 등 제주 최고층(38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마리나베이샌즈의 ‘컷 싱가포르’, 마카오 윈팰리스 ‘SW 스테이크 하우스’의 총괄셰프를 역임한 월드클래스 셰프 ‘벌튼 이’의 미식 서비스가 이용객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모션을 통해 그랜드 하얏트 제주를 찾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이전까지 경험한 적 없는 럭셔리 호캉스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전망을 발판으로 제주 관광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올스위트 콘셉트의 1,600 객실뿐 아니라 38층에 위치한 한국식 포장마차 콘셉트의 ‘포차’ 등 글로벌 셰프 군단이 포진한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역시 미식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K패션몰인 한 컬렉션(HAN Collection), 한국식 프리미엄 찜질 스파 등 각종 부대시설 역시 원스탑으로 즐길 수 있어 제주 도심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잠 못 이루는 여름밤, ‘열대야 불면증’ 이겨내는 숙면 아이템 추천

많은 현대인이 불면증과 수면 장애를 겪고 있으며, 그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수면 장애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전년 대비 4.5% 증가한 67만1307명으로 지난해에는 70만명을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편안한 잠자리를 갖추고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관련 제품 소비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나 여름은 한밤중까지 지속되는 열대야로 인해 쉽게 잠에 들지 못하고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올해 첫 열대야는 작년 첫 열대야 현상이 발생한 시점과 비교했을 때 무려 24일이나 빠르게 발생했다. 때 이른 무더위로 인해 더욱 수면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업계는 무더운 여름 불면증을 해소를 위한 매트리스에서부터 슬립테크 웨어러블 제품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제안한다.

새벽까지 이어지는 무더위로 편안하게 숙면에 들지 못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잠자리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글로벌 가구 브랜드 지누스의 ‘그린티 럭스’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열대야에 안성맞춤인 매트리스로 천연 식물성 원료 및 녹차 추출물을 담아 습도 조절이 가능해 밤새 쾌적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공기 순환에 특화된 에어플로우 폼(Airflow Foam) 레이어로 매트리스의 통기성을 높였으며, 쿨링 터치 기능이 있는 풍성하고 고급스러운 퀼팅 패턴의 커버와 폭신한 솜은 덥고 습한 여름철 시원한 잠자리는 물론 수면의 질까지 만족시킨다.

한편, 지누스의 럭스 라인은 매트리스 경도와 높이 선호도에 따른 소비자들의 수면 취향을 반영 및 소재를 고급화한 매트리스로, ‘그린티 럭스’를 포함한 ‘얼티마 럭스’, ‘클라우드 럭스’ 총 3종으로 구성됐다. ‘그린티 럭스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지누스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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